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현재 경영대학 내 경영학과,경영정보학과, 회계학과 간 타 전공 이수 시 4과목을 본 전공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상호 인정 전공과목의 수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현재 경영학과의 복수 전공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영학과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힘든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학과 학생들은 전공필수과목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많은 양의 전공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학생의 수에 비에 수업이 적게 열립니다. 둘째, 회계-재무(경영)등 타 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타 전공 수업을 함께 듣는 것이 진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4과목만 인정을 해주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안
경영대학 내 전공 상호 인정과목의 수를 4개에서 6개로 늘릴 것을 제안합니다.
기대효과
첫째, 수강신청의 편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의 경우 매번 모든 수업에 학생들이 몰리는 반면 회계학과나 경영정보학과는 여석이 남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때문에 막학기 학생의 경우에는 따로 수강신청을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데, 학생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시켜 몰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학생의 진로를 한 전공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보다 다양한 과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무 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열리는 재무 강의로만 수업 시수를 채울 수 없습니다. 이때 6개를 상호 인정해준다면, 중급회계 (상,하),고급회계(1,2), 재무회계, 원가회계, 관리회계 등을 들어 회계-재무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경영정보학과 수업을 집중적으로 들을 수도 있고, 반대로 경영학과 수업에 (ex.마케팅)관심이 있는 회계/경영정보학과학생이 전과 없이도 상당한 양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