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김현동 교수입니다.
제가 몇년간 계절학기를 담당하여 왔습니다.
2023년 여름학기에 두강좌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비대면 강좌였는데 이번에 대면 강좌로 바꾸었습니다.
2023년 여름학기도 대면강좌로 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대면강좌로 하는 이유가 2022년 겨울학기에 정보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으로 학생들의 민원이 많아 대면강좌로 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 겨울학기는 상당히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1. 대면강좌로 하는 경우 수강생 숫자가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 즉, 방학 때 아르바이트와 다른 활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학생들은 비대면 계절학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면강좌는 학생들의 계절학기 수요와 일치되지를 않습니다.
2. 학교는 이미 정보시스템과 이클래스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방학때 정보시스템과 이클래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수업을 한다면 투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방학 때 매일매일 학교를 통학하게 된다면 고작 한과목 수업에 통학에 너무나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게 되므로 학생들의 학업성취가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비대면 수업을 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게 되어 학업성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대면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수요를 조사한 후 결정했으면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계절학기는 비대면으로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1. 학교의 효율적 예산 활용
2. 학생의 계절학기 수요 일치
3. 학생의 학업성과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