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현재 동국대학교는 고시 장학/공로 장학 명목으로 여러 전문직 합격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학 정책으로 <5급 공채(행정,기술), 입법고시, 외교관 후보자, 법원행정고등고시, 변리사,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생은 성적 기준 없이 정규학기(8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시반 운영으로 <5급 공채(행정, 기술)반, 외교관 후보자반, 변리사반, 언론사 준비반, 관세사반,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는 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자격장학 명목으로 <감정평가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보험계리사, 세무사> 1차 합격자를 직전 학기 취득학점 15학점, 평균평점 3.0 이상인 학생인 요건으로 200만 원 감액 장학을 지원합니다.
현재 전문자격장학 정책에는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급 공채(행정,기술), 입법고시, 외교관후보자, 법원행정고등고시, 변리사, 공인회계사의 경우 1차 합격자는 비교적 낮은 요건으로 수업료를 100% 지원합니다. 그러나 감정평가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보험계리사, 세무사는 200만 원 등록금 감액 지원으로 전자에 비해 지원 금액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시반 운영으로 5급 공채(행정, 기술)반, 외교관후보자반, 변리사반, 언론사 준비반, 관세사반,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는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8대 전문직 범위에 속하는 감정평가사, 법무사, 보험계리사, 세무사는 고시반에 속하지 않아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이 타 전문직에 비해 전무합니다.
즉 8대 전문직에 속하는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는 타 전문자격에 비해 지원이 미약합니다. 공인회계사의 경우 고시반의 지원과 1차 합격 시 등록금 100% 지원 최종합격시 남은 정규학기 수업료 100% 지원 등 수많은 장학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는 고시반에 속하지 않고 1차 합격 시 200만원 등록금 감액밖에 없습니다. 같은 8대 전문직에 범주에 속하지만 장학 지원에 형평성이 어긋난 것 같습니다.
제안
1.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수험생도 고시반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감정평가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보험계리사, 세무사의 전문자격에 1차 합격 시 장학과 더불어 최종 합격 시 장학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여러 전문자격의 지원의 확대로 아웃풋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전문자격 합격생의 수가 증가하여 동국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