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1. 학과에 대한 정보 부족
- 학교 홈페이지에 단과대/학과 별 간략 소개글, 이수체계도 정보는 공시되어 있지만, 직접적으로 학과 전공 수업을 듣지 않는 이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 특히 이수체계도에 과목명은 명시되어있지만, 해당 과목에서 어떤 내용을 주로 공부하는지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입학을 원하는 입시생들은 특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고, 재학생의 경우에도 유드림스에 강의계획서가 자세히 표기되어 있지 않은 이상 해당 강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2. 수요자가 받아들이기 쉬운 형태의 콘텐츠 필요
-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 공시된 단과대/학과 별 소개내용을 보면 텍스트의 줄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요자의 입장으로써는 텍스트 형식보다는 영상 형식의 실감나는 소개 콘텐츠가 더욱 받아들이기 좋으며, 두리뭉술하게 서술되어 있는 텍스트 보다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더 유익합니다.
제안
보다 실속있는 학과 소개 프로그램을 시행해주세요.
1. 예비 전과/복수전공자를 위한 일일 설명 강좌 프로그램 신설
- 개강 1주차에 각 학과 교수 주도하에 전공기초~전공전문 수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 일일 설명회 개최 (특히 이수체계/트랙별로 묶어서 소개하면 더 효과적)
- 설명회는 개강 1주차때 1~2번 정도로 개최
- 실제로 수업을 듣고 있는 고학년 혹은 졸업생을 초청하여 경험담을 들으면 더욱 유익할 것임
- 예비 전과 혹은 복수전공자를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
2. 해당 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신입생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 각 학과별이 어렵다면 단과대별로 이더라도 해당 학과에서 실제로 수업하는 내용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 게시되는 곳 : 학교 홈페이지 ~ 대학 ~ 단과대별/학과별 페이지
- 필수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 : 학과별 이수체계 조직도, 실제로 열리는 강좌 간략 소개, 실습 장면, 졸업전시회 작품 혹은 논문 예시(결과물)
기대효과
위의 두 가지 제안을 시행한다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학과 홍보 효과
- 입시생 뿐만 아니라 해당 학과의 강좌를 듣고싶어 하는 많은 학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각 학과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이 중요한 정보전달 형식으로 여겨지는 현 시대에서 학과 소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게시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열람할 수 있어 부가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각 학과별 실속있는 이수체계/트랙 활성화 가능
- 학과별로 강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려다 보면, 그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학과 교수님들간의 회의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를 개최하는 만큼 현재 열려있는 강좌들이 실속이 있는지, 존재하고 있는 이수체계/트랙이 적절한지를 재검토할 경우가 반드시 생기게 될것입니다. 이로인해 학과 관계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이수체계를 좀 더 실속있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