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현재 교내 가장 규모가 큰 열람실은 법학관 1,2,3층에 조성되어 있는 열람실입니다.
열람실에는 하루에도 수 많은 이용자가 있으며, 그 중 노트북을 활용하는 인원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들 중 상당 수는 마우스와 키보드 역시 활용하는데, 그로인해 발생하는 소음이 꽤나 큰 편이며, 이 소음으로 인해 주변 많은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통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같이 별다른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은 굳이 공간을 분리할 필요가 없지만, 마우스와 키보드 혹은 요근래에는 테블릿의 스마트펜슬 같은 기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기존에는 법학관 1층 열람실이 키보드, 마우스 사용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현재 장기간 공사 중에 있어 노트북 관련 기기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보다 더 과거에 열람실이 중앙도서관 4층에 조성되어 있을 때에도 역시 노트북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교내 어디에도 노트북관련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학습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제안
법학관 열람실에 새로운 노 키보드/마우스 존을 새롭게 조성할 것을 건의합니다.
별도의 공간을 만들 필요 없이, 2층 열람실 혹은 3층 열람실 중 한 곳을 노 키보드/마우스 존으로 지정 한다면 지금 여럿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1. 노트북을 활용하지 않는 학습자들의 열람실 만족도 상승
2. 노트북 이용자-비이용자 간의 갈등 상황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