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최근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발맞추어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서 교육부에서도 대학, 기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육 유연화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문과, 이과 따로 분리한 과거의 교육이 아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나가기 위해 동국대학교의 움직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문과학생이 공과대를 복수전공할 때 학사 커리큘럼상의 부담이 있습니다.
주전공(문과), 복수전공(공과)인 학생의 경우,
주전공과 복수전공의 공통교양과목을 모두 이수해야하므로, 공통교양과목만을 생각해도 초과학기가 필수적으로 발생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모두를 아우르는 인재가 경쟁력이 있음을 인지함에도 섣불리 복수전공을 하지 못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현재 동국대학교의 문과학생이라면 공통교양과목을 상당히 많은 학점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합니다. (31학점)
이 중 특히나 학생들이 가장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문과대학의 공통교양과목인 세미나 수업은 총 9학점(3학기)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합니다. 해당 수업은 매우 제한된 팀플,에세이,토론, 퀴즈가 모두 주어지는 매우 방대한 양의 수업이 한학기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해당 과목은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 매우 제한된 인원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그만큼 개설강좌도 수요에 비해 부족해 수강신청에 있어서도 다중전공생들은 더더욱 크게 부담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제안
위 설명처럼 문이과 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공통교양과목의 수 조절 및 필수교양과목을 타 교양과목과의 중복인정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예를 들어, 논리적 체계, 논리적 글쓰기, 등을 강조하는 글쓰기 수업 혹은 세미나와 공과대학 필수 교양과목인 기술보고서 작성 수업을 중복인정하는 것입니다. 혹은 다중전공자들의 공통교양 과목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기대효과
이는 복수전공자, 연계전공자, 등의 다중전공자 학생들의 부담감을 매우 줄여, 학생들로 하여금 더 다양한 범주의 복수전공, 연계전공자들의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미래사회에 앞선 대학의 유연한 이수체계의 모범으로 동국대학교가 앞장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융복합 인재를 통해 동국대학교의 취업률 제고와 동국대학교에 대한 예비 학생들의 인식 고취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