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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인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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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료구입신청시 품절 혹은 절판 도서의 구입도 진행되길 원합니다.

  • 김 * 진 님
  • 2022-02-16

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현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서고에 없는 자료의 경우 구입을 신청할 수 있는 자료구입신청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특정 도서를 필요로 하여 자료구입을 희망하는 학생 혹은 연구자분들의 경우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당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이때 연구자분들이 희망하는 도서들의 경우, 학술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으나 출판 연도가 오래 되어 절판 혹은 품절상태인 경우가 왕왕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현재 자료구입신청 시스템의 경우 위와 같이 해당 도서가 품절 혹은 절판 상태인 경우, 구입불가를 이유로 도서의 구입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비록 중고도서로서 구입할 수 있는 루트가 있음에도 동국대학교에서 인정되는 구입처가 아니면 구입이 불가하다는 의미인 듯한데요.

제안

해당 도서의 구입을 희망하는 이용자가 있다면, 반드시 새상품의 도서가 아니더라도 중고도서 구매 등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정되었으면 합니다.

기대효과

그렇게 된다면, 해당 도서를 희망한 개인 연구자는 손쉽게 구할 수 없었던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학술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고, 또 동국대학교 측에서는 학술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으나 출판 연도가 오래 되어 절판 혹은 품절상태에 있는 도서를 소장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도서구입처 개발을 통해 가치있는 자료를 이용하고 또 소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조정을 희망하는 바입니다.

학술정보관리팀 윤 * 선 님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 도서구입을 진행하는 수서업무담당자입니다.
도서관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학교 규정내 구매지침에 의거한 구입절차 준수 및 효율적인 도서구입 예산 운용을 위하여 납품업체 선정 입찰과정, 검증된 계약업체를 통해서 새 상품 기준으로 도서입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책 구입시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 또는 신뢰도 검증이 어려운 업체들의 임의 산정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다수이고, 낙장, 낙서, 복사본 등 불량도서 입수 확률이 높음
2. 반품시 별도 비용이 발생되며, 개인 또는 영세한 판매업체인 경우 선급지급을 이용해 반품 회피 및 불확실한 입수기간, 반품불가 등의 사유로 예산운용 및 민원 상의 문제 발생

이에, 절판도서나 품절도서인 경우는 국내외 도서관간의 협력시스템을 통한 상호대차서비스 또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 → 서비스 → 원문복사서비스 or 타대학자료대출/타대학열람의뢰
▷ 관련 문의 : 원문복사(02-2260-3441), 상호대차(02-2260-8622)

다른 궁금하신 도서구입 관련문의는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문의 : 02-2260-3447)

감사합니다.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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