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전자기기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소지한 전자기기가 갑자기 고장나거나, 수업을 듣기에 적합하지 않은 오래된 기기의 경우 불편을 주고 학습에 영향을 줍니다.

노트북처럼 고가의 물건을 사거나, 개인 렌탈을 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동국대 학생의 편의와 전자기기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IT기기 대여 서비스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타 대학 사례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현재 IT 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들의 IT 기기 대여 서비스의 공통점으로는 대여 대상이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이라는 점과, 분실 및 파손 시 수리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 우리 학교의 IT 기기 대여 사업이 중단된 이유

우리 학교의 학생 cs센터에서도 이전에 대여 서비스를 진행했었으나, 분실 및 파손의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현재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코로나 시국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체적 계획

주관 : 학생 cs센터 본관 3층
운영 시간: 방학 중 월 - 금 09:00 ~ 17:00
학기 중 월 - 금 09:00 ~ 17:00
대여 대상:
학생 - 당해년도 학기 등록을 필한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 대여 당일 재직 중인 교직원

대여 방법:
학생증 제출 및 대여 신청서 작성 / 파손 및 분실 관련 사항 동의서

대여 시간:
단기 대여 - 빌린 당일 반납 ~ 일주일
장기 대여- 일주일 ~ 한달

주의 사항:
- 파손 및 분실 시 원상태 복구를 위한 전액 부담
( 물품을 수령할 때에 이상 여부를 반드시 본인이 확인해야함. 확인 절차 소홀로 인한 모든 책임은 빌린 사람에게 있음.)
- 반납 노트북 pc 에 남아있는 개인자료 망실에 대한 책임은 빌린 사람에게 있음
- 대여 마감시간 초과시, 반납 지연 횟수 1회로 간주하여 불이익을 부과함.

-노트북 기준 비용

삼성 이온2 프리도스 노트북 개당 140만원 정도
20대 구매 시 3천 만원
35대 구매 시 5천 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장점: 학교에서 자체 진행
단점: 예산에 따라 보유 기기가 적을 수 있음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전자기기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고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