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1. 현황
: 현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원흥관 뒤 샛길, 전산원측 계단길 다수, 금강관 옆 문(이하 쪽문)으로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문제점
: 정문, 중문, 후문, 남산학사 등 학교를 오가는 출입구에서 직원분들께서 불철주야 발열체크를 도와주시는 노고를 잘 알고있습니다만, 이것이 쪽문 폐쇄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최근 법학/만해관 2층 열람실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례로 미루어보아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는 것이 그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길에 손목 발열체크를 하였는데 32도로 통과되었습니다. 정상 체온이 36.5도임을 생각하면..
제안
3. 제안
: 이에 제안드립니다. 쪽문을 개방하여주십시오.
4. 대응방안
: 발열체크가 문제가 된다면 건물 출입 시 진행하면 됩니다. 각 건물 출입구를 한 개 혹은 두 개만 만들어(법학/만해관을 예로 들면 정각교 방면 후문, 로비측 정문만 개방하고 정각원 사무실 측, 그 위 1층 건물 측면, 목공실측 지하1층 등 폐쇄) 그곳에서만 발열체크를 진행한다면 번거롭지만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외부인 출입이 문제가 된다면 쪽문에 학생증 및 직원증으로 출입할 수 있는 개찰구(지하철, 중앙도서관, 남산학사 등 에서 사용하는 통행방식)방식으로 통행가능한 문을 설치하면 될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것은 쉽게 넘어다닐 수 있으므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목적에 맞지않고, 철문으로 만들어 온전히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현재도 외부인 출입에 대해서는 제한하고 있지 않으니 개찰구 설치는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 출입 시 학생증 혹은 직원증 확인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것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쪽문을 막아두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형식적인 대응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쪽문 개방을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