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우리 학교 캠퍼스는 남산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다른 학교에 비해 등하교가 힘들다고들 합니다. 더구나 학생들이 충무로역에서 남산학사를 지나 캠퍼스로 진입하는 신공학관 엘리베이터는 1교시나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늘 대기하는 교직원과 학생들로 줄이 꼬리를 잇습니다.
이러다보니 수업에 늦을까봐 무리하게 탑승해 정원초과 경고음도 자주 울리고 만원버스나 출퇴근 지하철에서 느끼는 옆사람에게서 느끼는 불쾌한 경험 등이 생깁니다. 하지만 일단 타고 나면 안쪽 공간에 여유가 있어도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 버티고 서서 다음 엘리베이터를 대기하는 학생들에게 울상을 짓게 만들기도 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이용률에 추가로 엘리베이터를 만들 수 없다면 서로가 무언의 약속으로 우리가 해낼수 있는 효율적인 이용 방법(에티겟)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안
신공학관 엘리베이터 바닥에 신발모양의 자리표시를 하여 적정 인원이 늘 탑승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였습니다(첨부파일 참조)
1. 엘리베이터 규모에 따라 바닥에 신발모양을 그려 적정인원을 표시합니다.
2. 신발은 남녀, 구두, 운동화 등 다양한 종류로 그려 놓으며. 누구나 바닥을 보면 미소가 저절로 나와 즐거운 출퇴근길이 되도록 유도합니다.
기대효과
적은 예산 투입으로 인원초과로 인한 불쾌감과 창피스러움 그리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몰지각함을 자율적으로 지킴으로서 밝은 학교생활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