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학생들이 들어야 하는 필수 공통교양은 31학점입니다.(공대 제외)
다른 학교와 비교하였을 때 필수 교양과목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명작세미나는 팀플, 에세이, 토론, 퀴즈가 모두 주어지기도 하는데, 세 학기 9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필수교양을 듣느라 학생들이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타대학 사례> 교양과목 최저이수학점
고려대 19학점 http://ibook.korea.ac.kr/Viewer/2018-C
건국대 24학점 http://www.konkuk.ac.kr/jsp/Haksa/haksa_02_01_03.jsp
국민대 25학점 https://www.kookmin.ac.kr/site/resource/guide/graduate/gradu_requirements/normal.htm
제안
1. 세계명작세미나 최저이수학점을 기존 9학점에서 6학점(두 학기)으로 줄이는 것을 제안합니다.
2. 그 외 교양과목의 최저이수학점을 줄이는 것을 제안합니다.
기대효과
교양과목의 최저이수학점이 줄어들면,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찾아 들을 수 있습니다.
시간표에 부담스러운 필수과목이 많은 학기일수록, 진로 연관성이나 흥미와 상관없이 과제가 적거나 시험이 쉬운 과목으로 남은 1~2학점을 채우게 됩니다.
학생들이 이른바 "꿀강의"만을 찾는 현상이 지속되면 좋은 강의가 사라지고 전체 강의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미나가 한 학기 줄어든다면, 학생들이 조금 더 여유로운 상황에서 각자에게 필요한 복수전공이나 연계전공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교환학생, 동아리, 공모전같은 다양한 활동에 할애할 시간 역시 늘어나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