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2020년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신입생입니다.
2020년도 3월2일 부터 개강이 시작되어야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강이 늦추어지게 된점 이해합니다. 학교는 3월16일 결국 개강을 했고,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실기전문대학원에 입학했고, 제가 수강할 수 있는 최대 12학점내에 신청한 4개의 과목중에 3개의 과목이 실기 수업 강의 입니다.
실기 수업이라는 것 자체가 온라인으로 강의를 지속하는 데에 어려운 요소들이 많아 온라인강의는 솔직히 말하면 그냥 수업시간을 위한 수업으로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교수님들도 매우 안타까워하시고 계십니다.
공연 제작이 불가함은 물론, 연기 실기 수업도, 노래 실기 수업도,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개강을 해버리고,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져 가고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 인것 같습니다.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인 이 시점에 700만원이 넘는 등록금이 아까운것은 물론이거니와, 제가 대학원을 다니며 배울 수 있는 2년의 세월중 1학기를 날리는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실기수업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 충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제안
실기수업을 온라인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 아닌 개강을 늦추어 충분한 수업일수를 대면수업으로 받게 하는 것
개강 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실기수업 회차에 대한 등록금 환불
기대효과
배우고 수강한 것에 대한 정당한 등록금으로 학생들의 불만을 완화.
학위를 위한 수업일수 채우기가 아닌 정확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