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정문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은 경사도가 거의 30도가 넘는 비탈길입니다.
300미터 정도의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중간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두 개 있습니다.
그곳은 과속방지턱이 거의 없거나, 페이트칠로 시늉만 해놓아서
내리막길에 속력이 붙은 차들은 가속도가 붙어 더욱 위험합니다.
학교 정문은 학교에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곳으로 가장 차가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또한 학생을 비롯한 외부 손님들이 다니는 중요 도로이며,
우측에는 대운동장이 있어 주말마다 사람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실제로 저 역시 그곳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일 뻔한 적이 있고,
제 주변에 그곳에서 사고를 당한 지인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눈이 내려 빙판길이 되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제안
앞서 말씀드린 곳은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이지만,
저희 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이곳저곳 경사진 곳이 많습니다.
경사가 있는 커브길도 많아 정문을 포함한 학교의 주요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추가로 설치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학생회관-학림관, 학림관-전산원, 만해시비 옆 내리막길 등)
기대효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교내 차량들의 과속을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