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안녕하세요. 취업준비중인 경영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지난 4월 30일 여의도에 있는 회사 인턴(채용연계형)에 지원하고 서류합격하여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회사측에 면접참석확인서를 부탁하였고, 받아 유고결석을 신청하고자 하였지만 딱히 항목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문제 1)
이에 기타항목으로 신청하였으나, 교학팀으로 부터 면접의 경우 신입의 경우만 인정하고 인턴의 경우 인정하지 않는다고 반려 처분을 받았습니다.(문제2)
추가적으로 운이 좋게도 면접을 합격하였고,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지만 공교롭게 같은 요일 동일 시간대였고, 또 유고결석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렇다면 수업을 결석 2번으로 처리될 것입니다. 이런 이론대로라면 마지막학기 학생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취업을 위한 면접으로 결석 인정기준을 초과한다면, 졸업요건을 채우지못하고, 회사에 최종합격하더라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요약
문제1. 유고결석 사유에 취업목적으로 면접참여항목이 없음.
문제2. 취업목적이며, 채용연계형임에도 불구하고, 교학팀은 신입사원 면접만 인정하고, 인턴사원 면접은 불인정하여 반려처리를 하였음. (이는 취업을 장려하려는 취지에 반함. 최근 기업들의 채용의 경우 채용연계형 인턴이 대부분임. 시대상황과 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행정임)
문제3. 이러한 문제점을 방치하게 된다면, 최종합격하여도 기업에 입사하지 못하고,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함. 이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에 치명적임.
학교 취업센터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취업관련 프로그램으로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유고결석관련은 오히려 학생들의 취업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제안
1. 유고결석 사유에 취업목적으로 인한 면접참여 항목 추가
2. 취업목적의 면접은 인턴, 신입의 구분없이 인정할 것.(판단 기준이 어렵다면, 4학년으로 한정하여 인턴도 인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효과
1.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
2.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임.
3.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 및 애교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
4. 취업목적의 면접참여가 유고결석으로 인정되지 못해 학생들이 졸업요건을 채우지 못하여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 상황, 최종합격이 취소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음. (기업들은 졸업예정을 맞추지 못하면, 최종합격을 취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