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문제점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에서 이번에 졸업한 학생으로, 향후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외 유학 시 지도교수와의 컨택(Contact)이나 장학금을 신청하는 데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지원자 본인의 이력서(Resume or Curriculum Vitae/CV)를 제출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이력서에는 수상경력(Awards)를 적기도 합니다.
현재 동국대학교에서는
-학기의 학점이 4.0인가를 넘기면 그 학기에 학업우수생이라고 학적부에 기재되며
-졸업학점이 특정 수치를 넘기면 학생에게 최우등졸업상/우등졸업상을 수여하고
-단과대학 수석졸업생에게는 성적우수상(XX대학 수석)을 수여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상의 이력들은 한국어 nDRIMS 상에 상벌이력에는 남습니다만
영어 nDRIMS에서는 그것이 적절히 번역도 되지 않은 채 국문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심지어 최우등졸업상/우등졸업상의 경우 공식적인 영문 명칭이 없다고 관련 부서로부터 최근 확인을 받아 몹시 놀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교수에게는 학업적 우수성을 영어로 어필하기 어렵습니다. 학내에서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원자가 임의로 번역해 적다가는 허위사실 기재가 될 수도 있어 진학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안
일명 Summa cum laude(굳이 번역하면 최우등졸업)/Cum laude(굳이 번역하면 우등졸업) 제도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카이스트/포항공과대학교/서강대학교/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중앙대학교에는 모두 우리 대학과 유사한 상이 있으면서
학칙상 '영문으로도'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외국어대학교도 최근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공식적으로 영문으로 학업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칭호들을 도입 및 소급적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대효과
우리 대학은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를 빛내는 수많은 동문 중에서는 해외 경험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특히 동국대 동문 출신 교수님들).
학교 차원에서도 이를 확실히 하면 동문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 학업적 우수성을 수월하게 어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