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문제점
법학관에 여자 스님이 계속 생활하며 미화여사님과 경비선생님,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2층 휴게공간에서도 주인마냥 학생이 전자레인지 쓰거나 의자 옮겨다 쓰는 것도 잔소리를 합니다. 1층에는 개인 냉장고를 두어 사용하는데 음식물 냄새가 강의실까지 전해질 정도이며 정수기 앞에서 빨래를 하는 목격담도 들립니다.
또한 열람실에도 출입증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학생이 들어갈 때 그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자기 자리를 정식으로 잡지도 않은 남이 쓰고 있으면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열람실 안에서도 음식을 먹는다던지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마음대로 끄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남이 지적을 하면 적반하장 식으로 화를 냅니다.
우리학교 특성상 스님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 스님은 공부가 아닌 생활을 하려고 학교에 머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훌륭한 스님들도 많음에도 잘 드러나지 않는 반면, 부처님의 가르침과 정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으로 불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제안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스님에 대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기대효과
법학관 이용학생 불편함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