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전공 실습 건물(수영장 건물)은 다른 건물들과 달리 정문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조소 전공은 학부, 대학원 수업 모두 수영장 건물에서 진행되어 약 80명의 조소전공 학생들은 대부분 정문을 이용해 등하교를 하는 편입니다. 또한 전공 특성상 야간에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어두운 밤에도 정문을 이용합니다. 더불어 남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과 대운동장을 사용하는 어린 야구부 친구들 등 현재 상당히 많은 인원이 정문을 도보로 통행합니다. 그러나 동국대학교 정문에는 인도가 없어 도보로 통행하기에 위험하고 불편합니다. 게다가 정문 차도 쪽은 길이 좁고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 특히나 많은 차량이 다니므로 차도를 걸어 다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또한 차도로 통행하는 사람들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도 불편함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문 차도의 왼쪽(지하 주차장 건너편) 갓길을 넓혀 인도를 설치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치 사진 첨부합니다.)

차도를 통해 도보로 이동하던 조소전공 학생들을 비롯한 다수의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정문 이용을 예상합니다. 더불어 더 이상 차도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함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