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속대학별로 상이하지만 2017학년도 이후 신입생은 총 31학점의 교양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2. 공통교양 영역 중 세미나는 9학점을 차지합니다. 이로 인해 3학기 동안 세미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많은 교양수업을 듣느라 전공수업은 물론 듣고 싶은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없습니다.

3. 특히 세미나는 팀플, 에세이, 토론, 퀴즈 등등 많은 과제가 주어지므로 이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또한 과목별로 과제의 많고 적음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과제가 적게 주어지는 강의로 쏠림 현상도 발생합니다.

1. 현재 9학점을 차지하는 세미나를 6학점 이수나 3학점 이수로 낮출 것을 제안합니다.

2. 이수학점 줄이기가 불가하다면 세미나의 9학점 이수를 유지하되 수업에서 다루는 과제의 양을 줄이는 것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팀플이나 토론의 분량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3. 세미나의 경우 과목별, 교원별 편차가 크므로 어느 정도 일정한 수업방식을 취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1. 필수 교양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이 상당한데 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세미나의 많은 과제와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만 사항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필수 학점이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며 많은 경험을 할 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3. 학생들이 많은 교양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저 학점만 채우기에 급급했는데 이수학점이 줄어든다면 공통교양을 좀 더 의미 있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