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터를 동국대에서 매 학기마다 광고해주고 있는데(법학관, 명진관 등에서)
제가 작년에 이곳에 제보드린 대로 그곳은 마음수련원과 m&a를 맺고 그곳의 시설을 빌리고 수련법을 전파하는 곳으로, 쉽게 말해 마음수련원이 자신들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자기계발 단체로 위장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왜 마음수련원이 문제가 되느냐?
한가지 팩트만 말씀드리자면,
그곳의 교육과정 일정 수준부터는 마음수련 창시자 부부를 우주의 창조주로 모십니다.(이건 제가 직접 해당 단체에 가봐서 아는 사실이며,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워낙 인터넷 검열이 심한 단체라 제보가 자꾸 사라지지만, 그래도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제보에 의하면 이제는 승계를 위해 창시자 부부의 아들마저 신격화 하여 삼위일체라고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이로부터 파생되는 문제들까지 이곳에 언급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자세한 내용은 이하에 첨부한 나무위키나 블로그 글 참조 바랍니다.
https://namu.wiki/w/%EB%A7%88%EC%9D%8C%EC%88%98%EB%A0%A8?rev=443

https://m.blog.naver.com/wholesavior/220140108418

학내 구성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러한 단체의 홍보가 우리 학교 공간에서 계속 이루어지는 것이 적절한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종교를 비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공공 교육기관에 특정 종교 단체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일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