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문제점
문화관 일대에서 주로 강의를 듣고 식사를 하는 재학생들에게 밥을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부족합니다. 문화관과 학술관 사이에 나무벤치가 있긴하지만, 가보셨는지는 몰라도 비가오면 비가 다새고, 비둘기 대소변이 묻어있고, 치우기도 불편한 벤치라서 누군가가 음식물을 흘리고 가면 오래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갈 곳이 없어서 거기서 밥을 먹습니다.
담배피는 장소와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않아 담배냄새를 마시며 밥을 먹어야하며 장소가 많이 더럽습니다.
최근 경영관 라운지가 개설되긴 했지만, 왕복 20분정도가 소요되며, 문화관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제안
1. 현재 배치되어있는 나무벤치를 제거하고 플라스틱 벤치를 위치하여 청소와 청결유지에 용이한 벤치를 둘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지금 벤치가 공간에 비해 3대 밖에 없는데 공간을 잘 활용한다면 5대까지는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흡연장 옆에 가벽을 세워 담배냄새가 벤치까지 넘어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3. 벤치가 위치한 곳 위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지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효과
문화관에서 주로 강의를 듣고, 휴식을 필요로하는 예술대학 재학생들이 수업과 수업사이 잠깐의 쉬는시간에 쾌적한 휴식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