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관 1층 열람실이 개선된 이후 전반적인 환경은 훨씬 좋아졌지만, 의자 문제로 인해 학습에 불편함이 큽니다. 현재 의자는 신체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뒤로 젖혀져, 장시간 공부할 때 허리를 효과적으로 받쳐주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개선된 환경과 24시간 이용 가능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열람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학습 공간에서 의자는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집중력과 학습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허리를 제대로 지탱하는 의자는 오랜 시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서울대학교나 연세대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장시간 학습을 고려한 의자를 비치했으며, 이는 공부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두 학교의 의자는 장시간 공부에 용이하다고 유명세를 타게 되어, 시중에 유사한 제품이 팔릴 정도입니다.
물론 학업 성취도가 의자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법학관 1층 열람실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자를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학관 1층 열람실 의자를 뒤로 젖혀지지 않고, 허리를 잘 지탱해줄 수 있는 좋은 의자로 교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불편한 의자를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이미 개선된 법학관 1층 열람실의 이용률을 더욱 높이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여, 동국대학교가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좋은 학습 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