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울산대에서 대량의 도서를 폐기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관련 기사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4408.html 참조). 아마 동국대 역시 매년 일정량의 도서를 폐기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도서관 이용자 수 감소, 도서관 내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장서 일부가 폐기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위에 첨부한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대학 내에서도 학과에 따라, 학과 내에서도 전공에 따라 한 도서의 중요성 정도는 다르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폐기 도서 목록에 중요 도서가 잘못 올라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제안
이러하니 도서관에서 폐기 예정인 도서를 미리 공개하고, 학내 구성원 중 희망자에게 배부하는 절차가 제도화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효과
중앙도서관 폐기 예정 장서 중 보존 가치가 있는 도서의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