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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 총장이 학생대표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 총장은 11일(월) 오후 5시30분 본관 3층 ‘소통·공감 라운지’서 총학생회장, 총대의장, 동아리연합회장, 단과대 학생회장 등 학생대표들과 학내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도서관 공간 조정계획과 미화직 휴게실 개선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 대표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은 “저는 감사·배려·존중을 인생의 덕목으로 삼고 있으며 관계의 가치를 학생들과 나누고 학생권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렇게 소통·공감 라운지도 개소하게 됐다”며 “모두 함께 멋진 대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교무부총장, 교무학생처장,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장, 시설팀장, 교무학생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본관 3층에 새롭게 오픈한 ‘소통·공감 라운지’는 대학 구성원 간 다양한 의견교환, 대학 운영에 대한 충실한 정보 제공 및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장소로 마련됐다.
우리대학은 신임 총장 취임이후 교학위원회(학교-학생회 간 회의체)를 매월 개최하며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학생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교육환경 및 학사제도 등을 보완해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과대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학생참여예산(교비)’을 신설하여 구성원의 대학운영 참여를 확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