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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인의 제안

바로 제안해 볼까요?

시설

쪽문 개방 건의드립니다.

  • 정 * 희 님
  • 2020-12-10

부서답변 완료

현황/문제점

1. 현황
: 현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원흥관 뒤 샛길, 전산원측 계단길 다수, 금강관 옆 문(이하 쪽문)으로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문제점
: 정문, 중문, 후문, 남산학사 등 학교를 오가는 출입구에서 직원분들께서 불철주야 발열체크를 도와주시는 노고를 잘 알고있습니다만, 이것이 쪽문 폐쇄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최근 법학/만해관 2층 열람실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례로 미루어보아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는 것이 그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길에 손목 발열체크를 하였는데 32도로 통과되었습니다. 정상 체온이 36.5도임을 생각하면..

제안

3. 제안
: 이에 제안드립니다. 쪽문을 개방하여주십시오.

4. 대응방안
: 발열체크가 문제가 된다면 건물 출입 시 진행하면 됩니다. 각 건물 출입구를 한 개 혹은 두 개만 만들어(법학/만해관을 예로 들면 정각교 방면 후문, 로비측 정문만 개방하고 정각원 사무실 측, 그 위 1층 건물 측면, 목공실측 지하1층 등 폐쇄) 그곳에서만 발열체크를 진행한다면 번거롭지만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외부인 출입이 문제가 된다면 쪽문에 학생증 및 직원증으로 출입할 수 있는 개찰구(지하철, 중앙도서관, 남산학사 등 에서 사용하는 통행방식)방식으로 통행가능한 문을 설치하면 될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것은 쉽게 넘어다닐 수 있으므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목적에 맞지않고, 철문으로 만들어 온전히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현재도 외부인 출입에 대해서는 제한하고 있지 않으니 개찰구 설치는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 출입 시 학생증 혹은 직원증 확인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것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쪽문을 막아두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형식적인 대응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쪽문 개방을 건의드립니다.

총무팀 김 * 연 님

안녕하세요. 동국대 총무팀 김정연 과장입니다.

우선 보조출입로 차단에 따른 불편함이 있으셨다니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의 확산방지 차원에서 본교 총무팀(코로나TF팀) 주관으로 2020년 3월부터
교내 주출입구(정문, 중문, 후문, 신공학관)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건물별로 발열체크를 하지 않은 이유는 실효성 부분에서 감염의심자를 학교 밖에서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점 및
2-3배이상의 인원 및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실효성에 대한 부분은 실제로 한달에 다수의 인원이 고열로 출입이 거부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혹서기, 혹한기의 경우에는 오차범위가 있지만 이를 감안하여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방학기간이라 체온측정은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시 및 정시, 편입 등의 대규모 인원이 학교를 방문하는 행사가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외부인의 차단을 위해 보조출입로 폐쇄하고 주출입구에서 통제를 해왔습니다.

2021년 1월 10일 편입시험 이후는 대규모 입시가 종료되기에
1월 11일 이후 정보문화관 및 금강관옆 보조 출입로는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2월 중순이후 개강을 대비하여 발열측정이 다시 시행될 경우
보조출입로는 불가피하게 폐쇄할수 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안해주신점 고맙게 생각드리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위한 예방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총무팀 김정연과장(2260-3073)으로 전화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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